31/03/2026
MUNOZ VRANDECIC
저희 브랜드의 키워드는 단순한 ‘디자인(design)’이 아닌 ‘만듦(make)’입니다. 예술과 패션, 형태와 가능성을 잇는 다리 같은 역할을 지향합니다. 디자인과 패턴 제작은 물론, 베지터블 가죽 가공, 천연 염색, 금속과 목재를 활용한 조형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MUNOZ VRANDECIC 브랜드는 2003년, 조각가 출신의 Miguel이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그의 삶의 파트너인 Sol이 디자인 팀에 합류했습니다. 영화 세트 디자인 등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녀는 브랜드에 새로운 창의성과 영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처음 쇼룸에서 두 디자이너를 만났을 때의 미소가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남습니다. 컬렉션도 물론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진심으로 환대받고 있다는 느낌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배려가 제품에도 담겼는지도 모르겠어요. '멋스러움은 무겁다’는 기존의 인식을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더군요.
다양한 아티잔 브랜드의 슈즈와 가방을 사용해본 저에게 이 브랜드 제품의 무게감이 꽤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멋스러움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추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깐요.
무게감이 조금 가벼워졌을 뿐, 멋스러움이 그대로 표현되니 손이 더 자주 가게 될 것 같았어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디자이너로부터 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들이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발명가처럼 느껴졌어요. 오래된 빈티지 아이템을 발견하고, 그 본래의 기능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이번시즌 가방제품외 슈즈, 악세사리제품들 입고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몇가지 제품은 소개중이에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매장방문하셔서 아름다운 MUNOZ VRANDECIC 컬렉션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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